어느 날, 숲속에서 나무에 걸린 남자가 있다. 지나가던 친구가 그 남자에게 물었다. "왜 나무에 걸렸어?" 남자는 대답했다. "나는 정말 나무에서 떨어진 것 같아!" 친구는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럼 왜 나무에 걸려 있어?"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건 그냥 떨어질 준비를 하면서, 나무와 적당한 인사 중이었지!" 친구는 "그래도 나무에서 떨어지면 아프잖아!"라고 응수했다. 남자는 또 다시 웃으며, "그게 함정이지. 나는 나무를 존경하니까 감히 떨어질 수가 없어!" 결국 친구는 고개를 흔들며 나무를 치우겠다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놀라며 말했다. "잠깐, 그럼 내가 나무와의 소통을 중단해야 한다면 나무의 기분은 어떡하냐?" 친구는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나무는 네가 이렇게 말하니까, 아마 중간에 웃기기 시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