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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민의 수면 시간이 통계 작성 이래 처

sans339
2025.07.28 23:02 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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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입주청소 [앵커] 우리 국민의 수면 시간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 등을 보며 쉬는 시간이 하루 평균 1시간 8분으로 5년 전보다 2배 늘었습니다. 또 학생들의 학습시간은 줄었는데, 초등학생만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국민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살 이상 우리 국민의 평균 기상 시각은 아침 6시 59분, 5년 전보다 9분 빨라졌고, 취침 시각은 밤 11시 28분으로 4분 늦어졌습니다. 수면시간은 평균 8시간 4분으로, 5년 단위인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 결과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50대가 7시간 40분으로 잠자는 시간이 가장 적었습니다. 잠 못 이룬 사람의 비율도 11.9%로 5년 전 7.3%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잠을 못 이룬 시간은 평균 32분이었습니다. 일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이동 시간은 줄었는데, 여가활동 시간은 5시간 8분으로 21분 늘었습니다. 여가 시간 가운데 영상과 인터넷 등 미디어 이용 시간이 절반 이상인 2시간 43분으로 17분이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ICT 기기 사용시간이 1시간 8분에 이르렀습니다. 5년 전보다 2배 정도 늘었습니다. [김지은 /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장 :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넷플릭스라든가 유튜브도 굉장히 시청시간이나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요. 그런 부분은 일부 영향을 줬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학습시간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줄었지만 사교육 열풍에 초등학생만 증가해 평일 6시간 36분이었습니다. 학원 등 평일 학교활동 외 학습 시간이 있는 초등학생이 94.8%에 이르렀습니다. 또 최근 5년 사이 평일 기준 식사한 사람의 비율은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 하락한 반면에 이 가운데 혼자 식사한 비율은 세 끼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20대의 혼밥 비율이 높았습니다. 맞벌이 가구 가사 노동시간을 보면 5년 전에 비해 남편은 1시간 24분으로 13분 늘고 아내는 17분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시간 32분으로 남편의 배가 넘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 이영훈 디자인 정은옥 YTN 이승은 (sele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올해 온열질환자가 사망자 11명을 포함한 2295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대처에 나서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98명,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20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229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89명 많은 수준이다. 누적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4명보다 7명 늘었다. 같은기간 폭염일수는 12.5일로 전년 동기 5.3일보다 7.2일 증가했다. 다만 열대야일수는 5.9일로 지난해 6.4일보다는 다소 감소했다.중대본은 “당분간 전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뿐 아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신고 기준 누적 가축피해는 101만 1243마리로, 지난해 9만 6148마리보다 10.5배나 늘었다. 24일 하루 기준 해양수산부에 신고된 양식피해는 2030마리로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17개 시·도 180개 구역에 특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156개 구역, 폭염주의보는 24개 구역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 중대본을 가동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범정부 폭염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재난방송(DITS)도 하루 4회 송출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온열질환 모니터링과 폭염대응에 철저히 나설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 대상 안전확인 및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 △무더위쉼터 이용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 점검·관리하고,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을 철저히 운영할 것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주의, 전력 수급관리 철저히 할 것 △농축산수산물 관계부처에서는 농축산수산물의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재난문자·방송, 마을방송 등 가용매체를 활용해 폭염 평택입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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