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상품이 없습니다.

통일부 "북측, 남북 통신선 통해 알려달라"며

sans339
2025.07.29 15:40 19 0

본문

상조내구제 업체 통일부 "북측, 남북 통신선 통해 알려달라"며 통신선 재개 요구…한미 연합 훈련에 국방부 "변경된 사항 없어"정부가 북한 주민 시신 인도를 북한 측에 공식 통보했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관계'라며 남한과 관계를 단절하려 하고 있지만, 남북 간 접촉이 필요한 사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29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 대북 통지문 발송이 어려운 상황인 바, 이에 언론을 통해서 대북 통지 내용을 통보한다"며 "정부는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귀측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하여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사체에서 발견된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이름은 고성철. 남자이고, 1988년 10월 20일에 태어났으며,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에 거주하고 있는 농장원이다"라며 "유류품은 군인용 솜동복 및 배지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 대변인은 "우리측은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이 사체 및 유류품을 8월 5일 15시에 판문점을 통해 귀측에 인도하고자 하니 북측은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알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023년 4월 이후 북한이 군 통신선과 남북연락사무소 채널 등 남한과 모든 통신을 단절하고 있는 상황이라 공개적으로 이같은 내용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당국자는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에 이미 수 차례 통보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며 북한이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이 있는데 북의 답이 없을 경우 무연고로 화장 처리하게 돼 있다"며 "그 전에 언론 통해서 최종적으로 북한 의사를 확인하려는 것인데, 8월 5일까지 기다려보고 답이 없다면 그 이후에는 무연고로 장례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실제 이 사체를 인수하기 위해 남한이 제안한 통신선을 통해 연락을 해 올 경우 2023통일부 "북측, 남북 통신선 통해 알려달라"며 통신선 재개 요구…한미 연합 훈련에 국방부 "변경된 사항 없어"정부가 북한 주민 시신 인도를 북한 측에 공식 통보했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관계'라며 남한과 관계를 단절하려 하고 있지만, 남북 간 접촉이 필요한 사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29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 대북 통지문 발송이 어려운 상황인 바, 이에 언론을 통해서 대북 통지 내용을 통보한다"며 "정부는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귀측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하여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사체에서 발견된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이름은 고성철. 남자이고, 1988년 10월 20일에 태어났으며,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에 거주하고 있는 농장원이다"라며 "유류품은 군인용 솜동복 및 배지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 대변인은 "우리측은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이 사체 및 유류품을 8월 5일 15시에 판문점을 통해 귀측에 인도하고자 하니 북측은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알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023년 4월 이후 북한이 군 통신선과 남북연락사무소 채널 등 남한과 모든 통신을 단절하고 있는 상황이라 공개적으로 이같은 내용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당국자는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에 이미 수 차례 통보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며 북한이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주민 사체 처리 지침이 있는데 북의 답이 없을 경우 무연고로 화장 처리하게 돼 있다"며 "그 전에 언론 통해서 최종적으로 북한 의사를 확인하려는 것인데, 8월 5일까지 기다려보고 답이 없다면 그 이후에는 무연고로 장례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실제 이 사체를 인수하기 위해 남한이 제안한 통신선을 통해 연락을 해 올 경우 상조내구제 업체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