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팔레스타인
sans339
2025.08.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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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자와이다 주민이 국제사회가 공중 투하한 보급품을 들고 가고 있다. 자와이다=AP 뉴시스 이스라엘의 봉쇄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 등 인도주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캐나다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할 수 있다”는 뜻을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지난달 29일 영국에 이어 주요 7개국(G7) 중 세 번째다. 같은 달 28∼3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두 국가 해법에 관한 고위급 회의’에서도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포르투갈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몰타 등 총 15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지지하는 성명에 서명했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별도 국가를 설립해 공존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스라엘과 친이스라엘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는 국제사회의 이런 행보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이번 행보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니 “9월 유엔 총회 때 팔 국가 인정 가능”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달 30일 행정수도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80차 회기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를 배제한 팔레스타인의 총선 실시, 팔레스타인 비무장화, 장기 집권과 부정부패로 비판받고 있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 체제의 개혁 등을 ‘주권국가 인정’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카니 총리는 “오늘 아바스 수반과 장시간 통화해 개혁의 약속을 확인했다”며 “팔레스타인이 강력한 민주주의 통치 체제를 가질 수 있도록 캐나다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팔레스타인은 유엔 정회원 국가가 아니다. 2012년 유엔 총회에서 ‘옵서버 단체(entity)’에서 ‘옵서버 국가(state)’로 승격해 현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47개국(바티칸 교황청 포함)에 이른다. 하지만 주권국가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예비 경선 진출자 발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함인경 대변인이 1일 국회에서 당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예비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 2025.8.1 hkmpooh@yna.co.kr (끝)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22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등 총 20명의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을 1일 확정·발표했다.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자는 총 5명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최고위원 예비경선에는 총 15명이 지원한 가운데,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 등 11명이 통과했다.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는 선관위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함인경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당헌·당규와 부적격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고 설명했다.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등 4명은 모두 자격심사를 통과해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에 직행하게 됐다.국민의힘은 오는 5~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각 50% 반영)를 통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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