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억 유증, 자기자본 8조 달성IB역량에
sans339
2025.08.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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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6500억 유증, 자기자본 8조 달성IB역량에 리테일서 성장동력 확보NH證·한투證·미래에셋證 ‘3파전’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 진입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6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IMA 신청을 위한 ‘자기자본 8조원’ 조건을 충족한 만큼, 자산관리(WM) 부문 역량 강화로 이미 증권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금융(IB) 부문과 함께 성장 엔진의 화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개최해 6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번 유상증자엔 NH농협금융지주가 참여함으로써 납입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작년 말 기준 7조4000억원 수준이던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이번 유상증자로 8조원을 웃돌 전망이다.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규제개편안에 따르면 올해 IMA 지정을 완료하기 위해선 오는 8월 말까지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NH투자증권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올해 3분기 내 인가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윤병운(사진) 사장은 작년 3월 취임 이후 ‘전통적 IB 명가로 불리는 NH투자증권의 기존 경쟁력을 기반으로 리테일(소매) 부문을 강화해 왔다. IMA 사업은 IB·WM 두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IB 강자로서 내부 딜 발굴과 랜드마크딜(유력 거래) 주선 경험이 풍부하고, 각종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실적 순위표)에서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IMA로 모은 고객 자금을 모험 자본을 비롯한 여러 기업금융 분야에 투자해 기업과 실물경제 성장을 돕고 투자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용등급이 AA+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은행계열 금융지주의 산하 증권사로서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로서는 원금 지급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적 강점이 있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IMA 상품을 통해 경쟁력 있는 리테일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현재 IMA 자격을 갖춘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세 곳에 불과하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금융 당국에 IMA 사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의 참전으로 ‘3파전’ 구도가 짜이게 되는 셈이다.IMA는 지난 2017년 증권사 대형화와 투자 활성화란 취지로 도입된 바 있지만, 실제 인가 사례는 지금껏 6500억 유증, 자기자본 8조 달성IB역량에 리테일서 성장동력 확보NH證·한투證·미래에셋證 ‘3파전’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 진입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6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IMA 신청을 위한 ‘자기자본 8조원’ 조건을 충족한 만큼, 자산관리(WM) 부문 역량 강화로 이미 증권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금융(IB) 부문과 함께 성장 엔진의 화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개최해 6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번 유상증자엔 NH농협금융지주가 참여함으로써 납입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작년 말 기준 7조4000억원 수준이던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이번 유상증자로 8조원을 웃돌 전망이다.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규제개편안에 따르면 올해 IMA 지정을 완료하기 위해선 오는 8월 말까지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NH투자증권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올해 3분기 내 인가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윤병운(사진) 사장은 작년 3월 취임 이후 ‘전통적 IB 명가로 불리는 NH투자증권의 기존 경쟁력을 기반으로 리테일(소매) 부문을 강화해 왔다. IMA 사업은 IB·WM 두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IB 강자로서 내부 딜 발굴과 랜드마크딜(유력 거래) 주선 경험이 풍부하고, 각종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실적 순위표)에서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IMA로 모은 고객 자금을 모험 자본을 비롯한 여러 기업금융 분야에 투자해 기업과 실물경제 성장을 돕고 투자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용등급이 AA+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은행계열 금융지주의 산하 증권사로서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로서는 원금 지급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적 강점이 있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IMA 상품을 통해 경쟁력 있는 리테일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현재 IMA 자격을 갖춘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세 곳에 불과하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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