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2일) 오후 2시 민주당 당 대표
sans339
2025.08.0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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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앵커]오늘(2일) 오후 2시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원샷 경선'이 치러집니다.후보들의 합동연설 후 이미 끝난 영남과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투표 결과가 한꺼번에 공개되는데요.이재명 정부 들어 첫 여당 대표로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문승욱 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를 뽑기 위한 '원샷' 순회 경선이 오늘 열립니다.후보자 연설이 끝나면 대의원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이후 권리당원과 대의원·국민 여론조사 투표 결과가 한꺼번에 공개됩니다.앞서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선 정청래 후보가 모두 60%를 넘는 지지율로 박찬대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정 후보는 전당대회 전날까지도 SNS에 개혁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잇따라 올리며 선명성 부각에 주력했습니다.특히 충청과 영남 '2연승'을 근거로 '정청래 대세론'을 자신했습니다.<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어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20여 개 안팎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전당대회 관련해서. 한 번도 제가 일단 진 적이 없고 제가 이기는 여론조사가 다였고…예상과는 달리 15%, 20% 정도의 격차로 계속 유지가 되고 있고요."현역 의원들 사이에서의 지지세를 과시하는 박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 지역, 대의원·국민 여론조사에서 역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박 후보도 전날 SNS를 통해 "당원 한 분 한 분의 전화가 간절한 희망"이라며, 당원들에게 1표를 호소했습니다.<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를 포함하면 지금 한 8~10% 정도만 결과가 나왔다, 나머지 90% 이상의 투표 결과가 원샷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뒤진다고 하기엔 어렵지 않겠나."두 후보가 나란히 '추석 전 검찰개혁 완수'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만큼, 누가 되든 곧바로 검찰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개혁 과제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걸로 보입니다.당 검찰개혁TF가 이미 검찰개혁안을 만들어둔 상태로, 8월 중 당론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강력한 개혁' 이미지를 내세운 정청래 후보냐, 당정대 '원팀'을 강조한 박찬대 후보냐,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가 오늘 공개됩니다.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영상편집 송아해 김경미][ 1일 코스피지수가 세제 개편안 실망감에 급락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와 환율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고공행진하던 한국 증시가 ‘나 홀로’ 급락했다. 코스피는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인 6월 4일 2770.84에서 7월 30일 3254.47까지 상승했으나 이달 1일 전날 대비 126.03포인트 하락하며 한 달 전 종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주식 투자자들의 실망은 세제개편안,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 관세 협상 후폭풍 등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날 증시가 급락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등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새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부양돼왔는데 31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 증시가 무너졌다는 분석이다.특히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아지면서 부담 대상이 확대돼 연말 양도세 회피성 매물이 더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급격히 확산됐다. 개인 큰손이 많은 코스닥에서는 이 같은 우려가 더 강하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 등 새 정부의 정책 동력은 7월 주식시장 상승의 한 축이었다”면서 “세제개편안으로 그 축이 크게 무너지며 (증시가) 하락했다”고 설명헀다.아울러 한미 관세 협정 이후 재부상한 불안감 역시 투자 심리를 흔들기 충분했다.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의 정점은 지났지만, 한미 정상회담 이후 구체화될 대미 투자 리스크와 자동차·철강 등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 업종을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편관세의 충격이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8월 1일 이후 추가되는 상호관세의 영향도 지켜봐야 한다”면서 “또한 한국의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와 관련해 8월 2주 차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안이 도출될 때까지 증시 내에서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다른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변화에 따른 달러 가치 상승이 꼽힌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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