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인물인 윤영호(4
sans339
2025.08.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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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인물인 윤영호(48·구속)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와 연락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기 전 중앙일보에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에게 샤넬백, 그라프 목걸이 등 김 여사 청탁용 선물을 전한 인물이다. 법원은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등 이유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법원은 도주의 우려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스1 1일 현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통일교 측이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청탁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통일교 측 청탁 사안으로는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특혜, YTN 인수 등이 지목됐다.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 청구서 등을 통해 이 같은 청탁 시도를 국정농단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윤허를 받아, 김 여사에게 청탁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 "건진법사는 통일교와 尹 부부 연결고리" 윤 전 본부장에 따르면 전씨는 통일교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였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가 김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통일교 측 청탁 사안을 전달해주기도 했다”며 “스피커폰을 통해 김 여사를 연결해줬던 것으로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특검팀은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윤 전 본부장의 수첩에 이같은 정황이 담긴 것을 파악했다. 또 윤 전 본부장이 전씨와 전씨를 소개해준 통일교 원로로부터 김 여사 측 연락처를 전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지난달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사진은 천정궁과 통일교 사무실이 모여있는 천승전(천무원). 중앙포토8월 1일 코스피 지수 하락률, 4개월 만에 가장 커투자자들, 세제 개편안에 거세게 반발 지난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8%(126.03포인트) 하락한 3119.41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상>편에 이어[더팩트ㅣ문화영 기자]◆ 1일 코스피 지수 뚝…정부의 세제 개편안 직젹탄-다음은 증권업계 소식입니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음에도 코스피가 주춤했다고요?-네 그렇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이 한국에 대해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낮춰졌는데요.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마찬가지로 15%로 책정됐습니다. 또한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은 없게 되었는데요. 아울러 추후 부과될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도 최혜국 대우를 받는 것으로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그럼에도 지난달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내리며 3245.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3288.26을 터치해 연고점을 또 한 번 경신하기도 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크게 키웠습니다.-투자자들의 불안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네. 이날 외인과 개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홀로 705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일단 상호관세라는 큰 벽을 넘은 상황에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소멸됐지만 그럼에도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관세 협상이 타결되긴 했지만 어떤 점이 우려를 키우는 걸까요?-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를 적용받던 자동차 품목 등이 관세가 부과되자 가격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로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관세 불확실성을 여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여기에 더해 8월 개장 첫날 국내 증시가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더 커진 모습이라고요?-8월 1일 코스피 지수는 3.9% 가까이 내려 3110선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날 하락률은 지난 4월 7일(-5.57%)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더팩트 DB -어떤 점이 투심을 이토록 약화시킨 건가요? -바로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 때문입니다.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고, 최고 35%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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