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고양이가 있었다. 그 고양이는 매일 물고기를 잡으려고 아파트 창가에 나가서 물속에 빠져 있는 물고기를 열심히 관찰했다. 어느 날, 고양이는 주인에게 "나는 물고기를 잡고 싶어!"라고 외쳤다. 주인은 웃으며 답했다. "그럼 수영 배워야지!" 고양이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날부터 수영 연습을 시작했다. 고양이는 매일매일 수영을 하면서 점점 더 잘하게 되었다. 결국 어느 날, 고양이는 수영을 마스터하고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뛰어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고양이는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젖어있었다. 주인이 물어봤다. "어떻게 됐어?" 고양이는 한숨을 쉬며 "내가 잡고 싶었던 물고기가 아니라, 이제 내 친구가 된 물고기들을 만났어..."라고 말했다. 주인은 웃으며 "그럼 나중에 집에 초대해!"라고 했다. 결국 고양이는 친구가 된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전은, 고양이는 애초에 물고기를 잡겠다고 했지만, 결국 친구가 되어버린 것이다!